29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소녀상앞에서 〈친일극우소녀상집회강력규탄!〉 33차 온라인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첫번째로 소녀상지킴이의 〈평화 만들기〉율동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사회자는 농성소식과 최근뉴스에 대해서 전했다.


다음으로 지킴이와 유튜브시청자가 함께하는 이심전심게임이 진행됐다. 다음 순서로 OX퀴즈가 이어졌다.


이후 소녀상지킴이의 〈삶이여 감사합니다〉노래공연이 진행됐다.


다음 순서로 〈지킴이에게 묻는다〉가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평소 지킴이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유튜브댓글창에 올리며 질문답변 시간을 가졌다.


한 지킴이는 〈농성을 1674일차 이어오고 있는것은 딱 신념과 의리라고 생각한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해결돼야하고 해결될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리고 늘 끊이지 않는 이 문제가 해결될수 있도록 투쟁해야한다는 적들에 대한 분노심도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두번째로 의리를 말했는데 소녀상지킴이 3명이 있어도 훈훈하다고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어떤 지킴이와 있어도 둘이 외딴섬으로 떨어져도 늘 즐겁게 얘기하고 마음이 맞는 지킴이들이지 않는가. 지킴이들이 마음이 맞을수 있는 이유는 일본에 대한 분노의 마음이 늘 있다보니까 이 문제가 해결돼야한다는 마음도 있고 이 문제가 해결될것이라는 결국에 할머니들이 해방될것이라는 믿음과 신념이 있기에 오늘날까지도 농성을 이어올수 있는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위처럼〉노래를 부르며 제33차 촛불문화제가 마무리됐다.


아래는 현장영상이다.


현장영상

https://youtu.be/0C6VF_LnHko


소녀상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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