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11시40분 기준으로 <<국민민폐> 전광훈 재수감을 촉구한다>는 청와대 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5일 광화문수구집회를 강행하며 전광훈이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만 코비드19 확진자가 249명을 넘었기 때문이다. 


청원자는 <보석으로 풀려난 후, 수천 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회비와 헌금을 걷기에 혈안이 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마저 헛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종교의 탈을 쓰고 우리 사회 안전을 해치는 전씨를 반드시 재수감 시켜 달라. 전씨 구속이 방역의 새출발>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