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81일째, 연좌시위를 144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이 함께 하고 있는 민중대책위원회는 서울경찰청앞에서 〈친일친극우견찰청산!김창룡해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킴이는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 정치테러가 끊임없이 이어짐과 동시에 경찰들의 친일극우무리의 비호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지킴이들의 합법활동에는 불법딱지를 붙여 소환장을 보내며 극우무리의 반역행위는 묵인, 방조하는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