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농촌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충청남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남지역 농촌인구 가운데 65살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화비율이 지난 2010년 33.9%에서 2015년에는 41.5%로, 또 2019년에는 51.3%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반해 20살에서 39살까지의 청년농업인의 인구비율은 2010년 13%에서 2015년에는 10%, 2019년에는 8%까지 감소했다.
이처럼 노령인구는 늘고 청년인구는 줄어드는 현상은 현재 전국 농촌에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