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35일째, 연좌시위를 19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폭설과 강풍으로 극우무리의 자이언트폴대가 날아가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경찰은 지킴이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지킴이들을 향해 자이언트폴대를 치우라는 망언을 했다.
반일행동은 <소녀상을 지킨다>는 기만적인 명분으로 종로<견찰>들이 소녀상에 있지만 실상은 소녀상정치테러를 자행하는 극우무리를 비호하는것이라 지적했다.
더불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친일<견찰>들의 망언망동에 강력히 대응할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