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통과돼 지난달 30일 발효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미하원 산하 톰랜토스인권위원회가 오는 15일 화상 청문회를 개최한다.

톰랜토스인권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한반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화상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미국을 포함해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법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남코리아의 <대북전단금지법>의 정식 명칭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으로, 남북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전단을 살포하거나 대북 확성기 방송 등을 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일각에서는 미하원에서 남코리아의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전세계적으로 파렴치한 인권유린을 벌이는 나라가 미국이라는 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미국이 남코리아의 대북전단금지법을 걸고 날뛰는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으로 한반도에서의 평화적인 통일을 방해하고 미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번호 제목 날짜
374 베네수엘라해안침공함선 ... 미국·콜럼비아 배후에 둬 file 2020.05.05
373 일본, 긴급사태연장 ... <쓰레기봉투방호복까지 등장> file 2020.05.04
372 아베 <개헌 반드시 달성하겠다> ... 개헌반대 여론은 커져 file 2020.05.03
371 호프먼대변인, 전쟁기도 발언 ... 20일동안 매일 한반도에 정찰기출격 file 2020.05.02
370 미공군, 또다시 한반도에 정찰기 띄워 file 2020.05.01
369 미해군, 계속해서 남중국해 항해 ... <미중갈등 깊어져> file 2020.04.30
368 아베, 코비드19종식 안되면 도쿄올림픽 취소 시사 file 2020.04.29
367 미국인 10명 중 1명 ... <비용부담 부담돼 치료 안할것> file 2020.04.28
366 미국, 작년 군사비지출 또 늘어 ... <전년대비 5.3% 증가> file 2020.04.27
365 미국, 실업난 이어 식량난 도래 file 2020.04.26
364 미국 재정적자 4500조 예상 ... <2차세계대전이후 최악> file 2020.04.25
363 일본, 코비드19검사받지 못한 채 사망 file 2020.04.24
362 트럼프, 이란 향한 호전적발언 ... <군사적긴장 재점화> file 2020.04.23
361 트럼프, 코비드19위기 속 반이민정책 부활 file 2020.04.22
360 방위비분담금협상 ... 트럼프 <내가 직접 거절> file 2020.04.21
359 LA타임스도서상, 한인작가 수상 ... <LA폭동에 내재된 뿌리깊은 인종차별 고발> file 2020.04.20
358 캐나다, 12시간 걸친 총기난사사건 ... <30년 내 최악의 참사> file 2020.04.19
357 일본, 국가지급마스크 품질논란 file 2020.04.18
356 미국, 사업장재개 시위 벌어져 ... <실업대란에 거리로 모인 시민> file 2020.04.17
355 일본, 코비드19 긴급사태 전국확대 file 2020.04.16
354 에스퍼, 방위비분담금인상압박 ... <더 지불해야 한다> file 2020.04.15
353 코비드19진단키트, 미국으로 60만회분량 보내져 file 2020.04.14
352 미국 흑인·히스패닉 사망률, 백인에 두배 ... <돈이 없어 건강관리 못받아> file 2020.04.13
351 트럼프, 방위비분담금 13%증액 남측 제안 거부 ... <빠른 시일안에 협상 어려울것> file 2020.04.11
350 미재무부, 대북제재 강화 ... <북과 금융거래한 외국금융까지 제재> file 2020.04.10
349 해리스, 11월 미대선 이후 사임의사 밝혀 file 2020.04.09
348 WHO, 유럽 봉쇄완화움직임에 재확산 우려 file 2020.04.08
347 아베정부, 긴급사태 빌미로 개헌추진 시동 ... <전쟁가능헌법되나> file 2020.04.07
346 유럽, 미제재 속 이란지원 ... <의료지원 막는 제재들은 해제돼야> file 2020.04.06
345 미 국방부, 루스벨트함장 경질 ... <언론 공개된것에 격분> file 2020.04.03
344 미국 실업자 2주새 천만명 급증 file 2020.04.02
343 미핵항모함장, SOS서한 ... <코비드19확진에도 전쟁연습강행> file 2020.04.01
342 이란, 미제재로 구호물품 받지 못해 file 2020.03.24
341 아베, 또다시 개헌야욕 밝혀 ... <자위대원 사기 높여야> file 2020.03.22
340 트럼프, 북에 친서보내 ... <지속적 소통 희망> file 2020.03.22
339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 <연속발사간격 10분 줄어> file 2020.03.21
338 영국, 휴업·휴직수당 80% 지원 ... <실업 막기 위함> file 2020.03.21
337 방위비협상 불발 ... 미 <미군기지노동자 무급휴직 강행> file 2020.03.20
336 5월 칸영화제 연기 ... <6월말이나 7월초 개최 검토 중> file 2020.03.20
335 일본, 최신예이지스함 배치 ... <평화헌법 안중에도 없어> file 2020.03.19
334 중국, 임시생활구조금 지급 ... <최저소득의 4~6배> file 2020.03.19
333 스페인, 의료산업 일시적 국유화 ... <코로나19 조직적으로 대응위함> file 2020.03.18
332 유럽연합, 외국인EU여행 30일간 금지 file 2020.03.18
331 트럼프, <중국바이러스> 표현사용 ... <미중갈등 가중시켜> file 2020.03.17
330 미국 오하이오주, 투표 8시간 앞두고 중단 file 2020.03.17
329 유럽공장 가동 멈춰 ... <폭스바겐에서 H&M까지> file 2020.03.17
328 미중앙은행, 제로금리로 전격인하 file 2020.03.16
327 미국서 17일부터 방위비7차협상 시작 file 2020.03.16
326 G7정상, 원격화상회의 ... <코로나19확산방지 및 경제대응책만들것> file 2020.03.15
325 중국외교부대변인, <우한에 코로나19 미군이 가져왔을수도> file 202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