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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준비제도(Fed) 크리스토퍼윌러이사가 연준이 기준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수 있다고 예상했다. 더불어 다음달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러이사는 이날 스탠퍼드대학 경제정책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높아진 인플레이션 수치가 일시적인지 여부를 평가하는데 있어 앞으로 몇달동안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상승이 한시적이며 내년엔 (연준) 목표치인 2%로 복귀할 것으로 믿고 있지만, 올해 남은기간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준이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인상 일정을 앞당길수 있다>고 전했다.

또 <내년에도 물가상승률이 5%대에 머물러 있다면 테이퍼링보다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정당화할수 있다>며 <내년에 한 차례 이상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러이사는 <다음달 통화정책회의에서 테이퍼링을 결정해야 할 정도로 충분한 고용시장의 진전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다음달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을 지지하며, 내년 중반까지는 마무리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주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위원들은 11월 또는 12월중순에 테이퍼링을 시작하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다음 FOMC는 내달 2~3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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