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72_30239_5727.jpg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의 금리가 1.7%로 유지되고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제도가 대학원생까지 확대되는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접수 계획을 발표했다. 

학자금대출의 금리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1.7%를 유지하기로 했다. 학자금대출의 금리는 2020년 1학기 2%에서 같은 해 2학기 1.85%로 내린뒤 지난해 1학기 1.7%로 추가 인하된 바 있다. 교육부관계자는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학자금대출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을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소득 4구간이하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이나 전문기술석사학위에 재학중인 대학생도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을수 있게 했다. 석사과정은 연간 6000만원, 박사과정은 9000만원 한도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생활비대출을 연간 300만원까지 별도로 받을수 있다. 

다만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 지원대상은 기초·차상위계층을 포함해 소득 4구간(월소득인정액 439만원)이하의 대학원생만 가능하다. 5구간이상은 일반학자금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한편 그간 학자금대출 신청자에게 적용했던 성적기준은 아예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ICL을 받으려면 최소 C학점이상은 돼야 대출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학부생·대학원생 모두 성적 제한 없이 대출을 받을수 있다.
번호 제목 날짜
619 법원, 허위출장비로 수백만원 연구비 챙긴 대학교수에 벌금형 선고 file 2021.12.31
618 대학 66%, 겨울계절학기도 비대면 file 2021.12.31
617 서울대, 만장일치로 등록금 동결 ... 14년째 인상 없어 file 2021.12.31
616 8년간 인문계열학과들 148개 사라져 ... 대학구조조정 여파 file 2021.12.31
615 취업율 65.1% ... <인문사회 및 예체능계열 가장 큰 타격> file 2022.01.01
614 화천군, 등록금전액 지원 ... 화천군수 <경제적 걱정없도록 돕겠다> file 2022.01.06
613 논란의 대학입학금 ... 올해부터 전면폐지 file 2022.01.08
612 장기화되는 코로나19사태 ... 대학생 10명중 3명 공무원시험 응시계획 file 2022.01.09
611 전남지역국립대학들, 등록금 전년도 수준에서 동결 file 2022.01.11
610 <인서울 쏠림> 갈수록 심해져 ... 서울주요대학지원자 급증 file 2022.01.14
609 울산지역 취업률 폭락 ... 울산대, 울산과학대 취업률 최저기록 file 2022.01.15
608 대학내 비대면강의 불만 ... 사설인터넷강의 찾는 대학생 늘어 file 2022.01.18
» 대학원생도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 가능 ... 대출금리도 동결 file 2022.01.19
606 고려대재학생들, 대학원생·외국인학부생 등록금 인상 규탄 file 2022.01.20
605 대학생 10명중 3명 공무원 시험준비 ... 사회과학계열 37.7% file 2022.01.23
604 연세대 등 17개대학 <온라인공동강의네트워크> 창립 file 2022.01.24
603 국립대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부정수급 ... 3500명 신분조치 file 2022.01.26
602 올해 1학기도 비대면 혼합운영 ... 대면수업 확대기조는 유지 file 2022.01.26
601 충북지역대학등록금 동결분위기 ... 학생들 <동결돼도 비싸 불만> file 2022.01.27
600 교육부, 해외입국자관리조치 강화 ... 외국인유학생 10일 필수격리 file 2022.01.28
599 충남지역 대졸자 수도권취업 64.4% ... 전출원인으로 일자리문제 꼽아 file 2022.01.28
598 간호대생들, 전국각지에서 <간호법 대국민캠페인> 진행 file 2022.01.28
597 인권위 <비리의혹 제기해 부당파면된 대학교수 재임용해야> file 2022.01.29
596 대교협 <대학생1인당평균교육비 OECD수준으로 높여야> file 2022.01.30
595 청주대노조 <민주적 발전과 노동존중대학건설 촉구> file 2022.01.30
594 존폐기로 놓인 대학학보사 ... 부산대, 3개 언론매체통합운영 file 2022.01.31
593 취업난에 오미크론까지 ... 취준생 <설연휴 보내는 것도 사치> file 2022.02.01
592 비대면수업 질 떨어져 대학생 반발 심화 ... <등록금 당연히 줄여야> file 2022.02.03
591 대학생 2명중 1명 공무원시험 준비 ... <취업하기 힘들어> file 2022.02.05
590 삼척시, 전입대학생에게 전입장려금 지원 ... 4년간 최대 80만원 file 2022.02.06
589 대학기숙사 백신접종자만 허용 ... <명백한 자유권 침해> file 2022.02.06
588 서울대학들 정시비율확대 ... 지방은 수시확대로 <신입생 우선확보> file 2022.02.07
587 저소득층대학생 대출 5년간 2조9000억 ... <교육복지실현 절박> file 2022.02.07
586 도립대학들 <무상등록금대열 합류> ... 지역인재양성 취지 file 2022.02.08
585 교육부, 각대학 대면수업운영원칙 ... <확진자비율에 맞춰 단계별 조치할 것> file 2022.02.08
584 남코리아 대학교육경쟁력 하위권 ... <고등교육 지원부족, 재원 늘려야> file 2022.02.08
583 경북도 <대학신입생새출발응원패키지>사업 추진 file 2022.02.09
582 교육부, 대학연구부정 밝힌다 ... <연구윤리확보를위한지침>개정안 예고 file 2022.02.09
581 <욕조화상수업> 한양대교수 중징계 file 2022.02.09
580 전북대박물관, 광주항쟁 등 역사 담은 특별전 진행 file 2022.02.09
579 명지학원 회생 실패에 파산수순 예상 .. <학생들이 무슨죄> file 2022.02.10
578 경복대학교 통학 불편함 개선 ... 지하철4호선 <진접선> 개통 file 2022.02.10
577 교육부 방침에도 4년제대학 63%는 비대면유지 ... 등록금은 그대로 file 2022.02.10
576 대학이 <브랜드>로 취급 ... 대학교브랜드평판순위까지 매겨 file 2022.02.10
575 <죽어가는 학생자치> ... 주요대학들 총학생회 구성못해 file 2022.02.11
574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국공립지역대학 등록금전액 국가부담해야> file 2022.02.11
573 비대면강의로 장애대학생 학습권 침해 ... 대책마련 시급 file 2022.02.12
572 대학생 2명중 1명 .. 취업걱정에 대학원진학고민 file 2022.02.12
571 조선대, 입학금완전폐지 ... 등록금은 14년째 동결 file 2022.02.12
570 장애인에게 고의로 낮은 점수 준 대학관계자 실형 file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