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역대학가에 따르면 청주대는 내년부터 기존 15개학부·43개전공·9개학과체제를 54개학과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정치행정학전공을 경찰행정학과로 전환하고 동물보건학과, 생활체육학과를 신설한다.

전체 입학정원은 2652명으로 변동이 없는데 이에 따라 학과구조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전문대들도 학과개편을 앞두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내년에 2차전지과(주간35명, 야간20명)와 세무회계과(주간30명)를 신설하는 학사구조개편을 준비중이다.

충북도립대도 지난 2월 야간학과(헬스케어과)를 신설하기로 했고, 충청대 역시 다음주중으로 학과구조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대학관계자는 <학령인구의 감소속에서 대학입장에서는 학생수요가 높은 학과들을 중심으로 구조를 개편할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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