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학생회장, 성추문으로 무기정학처분 ... 재학생들 분노

21세기대학뉴스 2022.05.08 16:18 조회 수 : 118

고려대학교총학생회장이 성추문사건으로 무기정학처분을 받았다.

고려대와 총학생회장 A에 따르면 고려대는 지난달 29일 징계절차를 마무리하고 무기정학처분을 내렸다. A의 총학생회장직은 당연히 상실됐다.

재학생들은 A의 입장문에 <피해자와 성추문사건에 대한 사과와 진심어린 반성이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A는 총학생회장직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대표자회의를 소집했지만 학생 13명중 11명의 반대로 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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