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에서 벌어진 캠퍼스내 강간·살인사건으로 인해 심야시간대 대학캠퍼스건물출입보안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창원지역대학 대다수는 심야시간에도 외부인이 자유롭게 출입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대학교의 경우 정문은 보안시스템으로 닫혀있었지만 쪽문 2곳이 열려있어 쉽게 출입이 가능한 강의동이 여러곳 발견됐다.

마산대 또한 별다른 제지없이 강의동에 쉽게 들어갈수 있었으며, 창원대와 창신대는 학생들이 주로 많이 활동하고 때로는 숙식하기도 하는 공간인 학생회관까지 외부인출입이 가능했다.

경남대학생 A는 <새벽에도 외부인이 마음대로 (교내에) 들어올수 있다고 생각하니 막연한 두려움이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대학생 B는 <시험기간에는 특히 과방, 강의실이 열려있어 공부도 하지만 거기서 자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며 <술에 취하면 위험한 일이 벌어질수도 있으니 관련 대책이 필요해보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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