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지역대학의 생존방안으로 산학협력이 내세워졌지만 수도권과의 양극화현상만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공시에 따르면 전국사립대 493개교에서 최근 3년간 산학협력과 학교기업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4541억여원에 이른다. 그러나 전체수익 가운데 3629억여원(79.91%)은 수도권대학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대학에서는 재정지원을 받기 위해 정원을 줄이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산업기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문제를 외면한채 정책이 추진되며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욱 심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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