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가 교내 공공게시판게시물을 A4용지크기로 제한하고 학생들의 대자보를 통보없이 제거해 반발을 사고 있다. 

학생 A는 최근 발생한 SPC계열사 제빵공장노동자사망사고와 관련해 사측태도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부착했으나 학교측은 대자보를 아무런 통보없이 제거했다. 

대학측은 해당대자보가 공공게시판게시물크기를 A4용지로 제한한 <홍보물게시에관한규정>에 어긋난다며 이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치에 반발한 다른 학생B는 A4용지 9장을 이어붙여 대자보를 만든 뒤 낱장으로 부착승인을 요청했지만, 대학측은 학생1명당 게시물 1개씩만 부착할수 있다며 불허했고 뜻을 같이 하는 8명과 함께 각각 1장씩 승인을 요청했으나 대학측은 게시물크기제한규정 취지에 어긋난다며 불허했다. 

학생들은 <대학측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억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22-10-30 22.31.55.jpg
번호 제목 날짜
1869 18일 서강대서 '대학구조조정워크숍' 열린다 file 2014.01.17
1868 대구시교육청 ‘인턴교사제’ 도입 ... 예비교사들 경쟁과열 부추긴다 file 2014.01.18
1867 서울시, 서울시립대 학사운영 맡는다 file 2014.01.19
1866 서대문구, 대학생 위한 특별기숙사 만들어 file 2014.01.21
1865 고려대 48학번 선배의 특별한 기부 ‘공부만 하는 사람보다 사람됨됨이보고 ∙∙∙’ file 2014.01.21
1864 고려대 시간강사농성장 텐트∙현수막 훼손돼 file 2014.01.21
1863 서울 대학들, 수강인원 200명 초과 ‘초대형’강의 300개 넘어 file 2014.01.21
1862 전국대학 70%이상 취업용∙열람용 성적증명서 따로 발급 file 2014.01.21
1861 연세대총학생회 “학교측, 일방적 등록금책정안 밀어붙인다” 반발 file 2014.01.23
1860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학생증 연동돼 학생들도 피해 file 2014.01.24
1859 고려대학생들 “학교당국, 시간강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file 2014.01.24
1858 서울 대학생들 “민주적 등심위 운영하라” file 2014.01.24
1857 개강 1달 앞두고 아직 등록금 못 구한 대학생 70% 달해 file 2014.01.24
1856 삼성, 신입사원채용시 대학총장추천권 도입 철회 file 2014.01.28
1855 2023년까지 입학정원 16만명 감축, 하위대학 강제퇴출하겠다? ... 교육부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 발표 file 2014.01.29
1854 교육부, 대학구조조정 칼 빼들었다지만 ‘어딘가 부실’ file 2014.01.29
1853 설날연휴에도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 ... ‘친척들의 부담스러운 관심’ 명절스트레스 1위 file 2014.01.31
1852 7~8일, 한대련 전학대회 열린다 file 2014.02.03
1851 4일 국회서 ‘국립대기성회비반환소송판결 관련 쟁점∙대안’ 정책토론회 개최 file 2014.02.03
1850 “국립대 재정·회계법안 대안 아니다” file 2014.02.05
1849 서울 대학교원 1인당 학생수, OECD평균의 2배 file 2014.02.06
1848 5일, 서울대 첫 ‘간선총장선거’총추위 공식활동시작 file 2014.02.06
1847 고황유미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영화개관에 어려움겪어 file 2014.02.07
1846 서울 주요대학3곳 학부등록금은 동결했지만 대학원은 인상해 file 2014.02.07
1845 서울대 로스쿨 신입생 '거짓경력'으로 합격취소 file 2014.02.10
1844 7일 민족문제연구대표 김민석, ‘정세와 학생회운영’강의 file 2014.02.10
1843 ‘좋은대학만들기로 300만의 사랑받는 한 대련이 되자!’ file 2014.02.10
1842 10일 ‘대학구조조정안 철회하라’ 기자회견열려 file 2014.02.10
1841 서울지역 4년제대학 비전임교원 비율 절반에 가까워.. file 2014.02.12
1840 12일, 국회대정부질문 '대학구조개혁안' 질문조차 나오지 않아 file 2014.02.15
1839 ‘강기훈유서대필사건’ 23년만에 무죄 선고 file 2014.02.15
1838 ‘서울대의대간첩사건’ 피해자9명… 38년만에 재심에서 무죄판결 file 2014.02.15
1837 수원 동우여고·동원고, 친일교과서채택 반대에 '보복인사' file 2014.02.17
1836 한양학원, 그린벨트에 불법분묘 더 단장해 물의 file 2014.02.18
1835 동덕여대, 2014년 새내기새로배움터 전격취소 file 2014.02.20
1834 갑작스런 '학점포기제' 폐지 file 2014.02.20
1833 부산외대, 이별의 자리가 된 신입생환영회 file 2014.02.20
1832 전주교대, ‘일방적인 새터취소통보 ’… 학생들 반발 file 2014.02.23
1831 대학등록금 카드납부, '수수료율 낮춰야' 목소리 file 2014.02.24
1830 '성소수자라서 행복해요' 김조광수감독 강연 열려 file 2014.02.24
1829 리조트참사‘고혜륜양’유가족, 보상금으로 장학금조성 file 2014.02.24
1828 발등에 불 떨어진 고대·연대…대학평의원회와 개방형이사제도 도입 가속화 file 2014.02.24
1827 고려대, 성소수자동아리 현수막 사라져 file 2014.02.27
1826 27일 새내기들 대상으로 '노동자가 행복해?' 강연 열려 file 2014.02.28
1825 28일 전국대학원총학생회 '등록금 인상 규탄' 기자회견 열려 file 2014.03.01
1824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서한, 2.25총파업 대회사와 일맥상통 file 2014.03.01
1823 서울 시민 중 '대졸 이상 무직자' 80만명 file 2014.03.01
1822 ′강박장애′ 환자 2명 중 1명은 20~30대 젊은층 file 2014.03.03
1821 성공회대 조희연교수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file 2014.03.04
1820 고려대 '1700여명 대학청소, 경비노동자 총파업투쟁' 시작알려 file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