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했다.

시작으로 반일행동 들불팀의 <벗들이있기에>율동공연이 있었다.

반일행동은 곽금녀할머니의 소식을 전했다. <생 마감직전까지도 투쟁하신 할머니의 정신을 우리가 이어가야 한다>, <우리의 투쟁은 할머니들의 투쟁정신을 계승한 투쟁이다>라며 <전쟁범죄를 진정으로 해결하는 것은 윤석열을 타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공동체코너로 <반일퀴즈>와 <달려달려>율동배우기를 진행했다.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헌법상 군대를 보유할수 없는 일본이 버젓이 우리영해에서 전쟁연습을 벌이고 호시탐탐 개헌야욕을 보이고 있다>며 <적기지공격능력을 의미하는 <반격능력>을 내세워 침략본색을 노골화하고 있다. 그러나 친일매국노 윤석열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책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자위대와 여러차례 합동군사훈련을 벌이고 핵오염수를 안전하다며 적극 홍보에 나서는 천하의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우리는 반드시 타도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회원은 <최근 윤석열정부가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겠다며 친일매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며, 한일 양국이 교류와 협력에 기반한 신뢰를 쌓고 역사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망언했다>, <국민의힘 조수연과 성일종은 친일망언을 뱉었다>, <매국노들이 득실거리니 친일매국노 윤석열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망동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또다른 회원은 <우리는 가슴아픈 식민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여전히 이땅을 활개치고있는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들은 자신들의 죄가 무엇인지 모르고 일본을 찬양하면서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해 <지금 남코리아는 총선이 머지 않았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토히로부미가 인재다.>라고 표현하면서 <일제강점기가 다시 와야 된다>라는 친일매국적인 망언만 하고 있다.>며 <지금 민중들은 살기어려워서 비정규직으로 허덕이는데 국회의원이란 사람은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과 미국을 찬양하는 외세추종적인 행동을 하기 그지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우리는 반드시 친일청산을 하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고 더이상 일본정부가 일으킨 전쟁범죄가 없는 세상,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마지막으로 반일행동회원은 <처음의 마음> 노래를 불렀고, 회원들 모두 함께 <바위처럼> 율동공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해양핵테러 일군국주의 규탄한다.>, <한미일 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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