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회원이 준비한 농성소식코너로 문을 열었다.

회원은 <폴리스라인은 근본적인 해결이 될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정치테러가 없고 안전하고 양심적인 사회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옆 빈자리에 앉아 웃을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일매국 윤석열을 타도하고 이땅의 친일극우무리세력들을 청산해 제대로 된 문제해결, 사죄배상을 받아내자>며 반일행동과 함께 그날을 앞당기자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으로 반일행동 들불팀의 <달려달려> 율동공연이 있었다. 이어 공동체코너로 반일퀴즈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진행됐다. 회원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강제성을 기술한 교과서는 14중에 단 1종뿐>, <이제는 강제동원이 합법적이라고 기술하거나 아예 부정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며 일본의 역사왜곡에 분노했다.

이어 윤석열이 감행한 <제3자변제안>을 언급했다. 일본이 역사왜곡을 더욱 당당히 자행하는 이유라고 지적하며 <특등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고, 일본의 역사왜곡책동을 분쇄하자>고 말했다. 

중간에 반일행동회원이 준비한 공동체코너에 이어 <희망은 있다> 노래공연이 진행됐다. 

다음 발언에서 회원은 <작년 겨울 일본이 자체생산하는 지대공미사일 패트리엇을 미국에 수출했다>, <지난 26일에는 차세대전투기를 다른 국가에 수출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미 관련 지침까지도 개정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일본은 이제 미국과의 군사 동맹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며 망언했고 미국은 주일미군 지휘통제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며 <두국가는 안보를 핑계로 본질은 미제를 정점으로 제국주의가 결탁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더해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며 역사왜곡과 전쟁책동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일본>과 <일본을 비호하는 미제의 침략책동>의 철저한 꼭두각시노릇을 자처하는 윤석열을 타도해 우리민중을 위한 새세상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반일행동회원은 <바위처럼> 율동공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일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 규탄한다>, <한미일 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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