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53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첫번째 순서로 반일행동 들불팀의 <벗들이있기에> 율동공연이 있었다.

다음으로 농성소식코너가 진행됐다. 회원은 <더워진 날씨에도 반일행동은 굴하지 않고 24시간 철야농성을 했다>며 뜨거웠던 한주간의 투쟁을 언급했다. 

또 소녀상수요문화제에서는 <메이데이를 맞아 박종태열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3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기어코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굳은 결의로 투쟁해왔다>, <반일투쟁승리를 확신하면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결의를 높였다.

반일행동회원이 준비한 반일퀴즈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열띤 분위기속 이어진 발언에서 회원은 친일극우가 지난달 초에 이어 27일에도 <부산의 소녀상에 스시와 일본산 맥주를 올려두는 망동을 저질렀다>며 정치테러가 반복되는 점이 <더 악질적인 점>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친일극우무리들은 바로 사흘전있었던 수요문화제에도 찾아와 정치테러를 자행했다>며 <감히 우리 민족의 자존과 역사가 새겨진 소녀상을 해치려 들었던 것>이라고 분개했다.

회원은 <극우무리들이 소녀상에 얼씬거리는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해방된지 수십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친일매국 친미호전 만행을 저지르는 윤석열이 대통령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이라며 윤석열 타도를 외쳤다.

공동체코너를 진행한 뒤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지난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회의에서 <미국·일본·호주의 3각군사훈련인 <서던 재커루>에 올해 최초 한국 육군이 참여하기로 합의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기시다가 <영국, 호주에 이어 프랑스와도 군사협력관련 RAA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며 <그러곤 내년부터 미국 일본 한국의 지상전 연합훈련실시방안을 검토중임을 통보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는 날로 치닫는 미일제국주의와 친일매국친미호전광 윤석열의 전쟁도발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일행동은 다함께 <바위처럼>율동을 하며 문화제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소녀상정치테러 강력 규탄한다>, <일군국주의강화 강력 규탄한다>,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한미일 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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