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학생회는 현재 추진되는 시흥캠퍼스 및 교육‧의료산학클러스터계획과 관련해 총투표를 실시한다.

 

9일 서울대총학생회는 ‘2013년 제20차총운영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은 3대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총투표실시를 알렸다.

 

3대요구는 △특정학년‧학기 또는 특정단과대학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무적인 기숙프로그램을 향후 추진하지않겠다는 서울대총장의 확약 △시흥캠퍼스전반에 관한 전면 재논의를 위한 대학본부및총학생회간 대화협의체의 구성 △서울대학교-시흥시-지역특성화사업자간 본계약(실시계약)체결의 무기한 연기 등이다.

 

총투표는 서울대학교총학생회선거와 함께 11월 19~22일 4일간 실시된다.

 

서울대는 총학생회회칙 제16조에 따라 총학생회장의 필요성이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을 총투표에 붙일 수 있으며, 총투표의 의결은 전체학생총회에 준하는 효력을 가지며 총학생회선거와 마찬가지로 회원과반수투표와 투표자과반수찬성으로 의결한다.

 

이번 총투표에는 총학생회선거와 함께 전자투표가 도입될 예정이다.

유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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