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9일까지 ‘관건부정선거수사방해규탄! 반값등록금공약파기규탄! 공안정치반대’ 3가지구호를 가지고 다양한 실천활동을 벌이고 있는‘박근혜심판농성단 100℃’를 만났다.

 

21세기대학뉴스가 17일 만난 실천단‘100℃’는 오전에 3~4명씩 조를 지어 지하철선전전과 명동에서의 1인시위를 진행한 뒤 여의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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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앞에서 농성 중인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분들과의 간담회

 

이들은 국회 앞에서 21일째 ‘쌀목표가격23만원보장’을 촉구하며 농성중인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과 간담회를 진행해다. 전농은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8년동안 쌀값이 동결이었고 올해 쌀값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쌀목표가격을 23만원으로 책정한 이유’와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후 일부 학생들은 국회에서 열리는 ‘반값등록금실현촉구’기자회견에, 일부학생들은 전농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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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선전전을 위한 피켓을 작성 중인 실천단

 

 

각각의 기자회견을 마친 학생들은 돌아와 조를 이루고 다시 6시까지 지하철선전과 명동성당에서의 1인시위를 진행한 뒤 서대문역에 모였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 학생들은 서울중구정동에 위치한 민주노총사무실 앞에서 열린 철도민영화저지를 위한 촛불집회에 함께 했다.

 

학생들은 대선1주년을 맞는 오는 19일까지 실천활동을 하고 ‘관권부정선거1년, 민주주의회복국민대회 1219촛불’이라고 명명된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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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지 못한 ‘100℃’실천단

 

‘100℃’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2014년 전남대총학생회장 장민규씨는 “박근혜부정선거, 국정원대선개입을 특검으로 밝혀야하지않나”라며 “지난 12월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기실천단때보다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안녕하십니까’열풍으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천단활동을 하면서 “대학가나 시민들을 만나면서 언론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뉴스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않는데 인터넷기사나 학생들의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십니까’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만으로도 시민의식이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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