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11시 서울대학교 정문에서 서울대학교총학생회의 주최로 세월호참사 정부대응관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실종사수색에 전면책임져라, 성역없는수사로 진상규명하라, 언론통제규탄한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라 라는 네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사범대 이태현학생회장은 ˂세월호참사는 우리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아주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부의 행태를 더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시국선언을 하게 됐다>며 <지난번에 서울대학우들도 기습시위를 벌이다가 연행됐다. 한 학우는 아직까지 구속되어있다. 어떤분들은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식상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만히 있지 않고 행동하기 위한 선포이고 다짐이다. 이번 시국선언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 주저없이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정문에서 발언을 마치고 서울대미술관 앞 세월호추모공간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이경환총학생회장은 <이번주 토요일 4차집중촛불에 총학은 참여할 것이다. 이어 610항쟁에 대규모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때도 참가할 것이다. 사실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당분간은 집회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하게 될 것이고 종강이후 투쟁문화제등 여러 방안을 통해 실제 행동하는 모습도 보여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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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들



김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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