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로 인해 지속적인 염증을 앓고있는 단원고 1학년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서울·경기지역 대학생들이 〈나눔지기(멘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서울·경기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5개대학(단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한세대 등)을 선정했으며 대학에서 제출한 <나눔지기(멘토)>지원자명단을 검토해 오는 10일까지 총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학생들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참사 발생이후 이달 28일까지 총13일간 임시휴교로 수업이 진행되지 못했으며 교사 71명중 11명의 사망 및 실종으로 인해 등교가 재개된 이후에도 일부 수업이 자습으로 대체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또 단원고 1학년생중 이번 사고로 형제자매를 잃은 학생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심리적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대학생으로 이뤄진 <나눔지기(멘토)>의 역할은 단원고등학교 재학생(1학년)들의 학업결손을 보충하고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한 것이다. 


활동은 대학생 1명이 단원고 학생 3명과 조를 이뤄 주요 교과목인 국어·영어·수학 등을 지도하고 진로를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교육지원근로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1회차(7~8월), 2회차(9월~내년 1월)로 나눠 회차별로 150시간씩 진행하게 된다. 


각대학 담당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02.880.5052

단국대 031.8005.2085

서울시립대 02.6490.6241

한양대(에리카) 031.400.5114

한세대 031.450.5390


신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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