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협의회(4.16세월호참사진상규명및안전사회건설을위한피해자가족협의회)가 ˂세월˃호가족 안산-팽목항 도보행진 15일째인 9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인양과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은 <지난 300일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책임한 정부의 민낯을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마지막 한명까지 반드시 수습하겠다>, <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4.16 이전과 이후가 달라지게 하겠다>던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며 <이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를 가족 품에 돌려주는 것조차 하지 못하겠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 대한민국의 여당이라 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선체를 즉각 온전하게 인양하고,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를 빠짐없이 수습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세월호 선체 인양을 통한 실종자 수습을 전제로 수중수색 중단을 고통스럽게 받아들였으나, 정부는 기술적 검토와 인양비용 등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말로 인양 여부에 답을 내놓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인양검토를 위해 2차 조사에 참가한 영국 ADUS의 선임연구원 마크 로렌스도 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등 선체 인양은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이미 세월호참사의 직접 피해 당사자인 우리 가족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고 요구, 결의하였고 여전히 전국민의 60% 이상이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양비용 때문에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또 다시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을 돈보다 못한 것으로 여기는 과오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미 지난 2월 4일 요구한대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 측에 설명절 이전 면담을 요구한다>며 <새누리당이 더는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방해하지 말고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유가족들은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제대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의 신속한 출범, 세월호 참사의 진상조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더 이상 어떠한 방해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 특히 특별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두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4.16 참사 후가 바뀌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여전히 <참사공화국>일 뿐일거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다시는 우리 가족들과 같은 처참한 고통을 겪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세월호가족들은 특별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사사건건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새누리당을 규탄하며, 여의도 새누리당사에 항의 및 요구서한을 전달하러 갔지만 경찰병력에 의해 가로막힌 바 있다. 

유가족이 강하게 항의하자 그제서야 새누리당측은 방문 1시간여가 지나서야 가족대표 2명을 당사로 들어오도록 하고 서한을 접수했다.
 
끝으로 <인양을 통한 실종자 수습, 참사원인 규명, 책임자 처벌 등을 통해 다시는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가족 도보 행진의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진도 팽목항으로 모여 함께 외치고 행동해달라>고 호소했다.
 
도보행진단은 오는 14일 전남 진도 팽목항 도착 후 문화제를 마지막으로 19박20일 동안의 안산-팽목항 행진 일정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후 4.16가족협의회는 설 귀향길 홍보활동, 북 콘서트, 미국방문 교민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세월호 참사 300일 ‘기자회견문’

“세월호를 인양하라!! 실종자를 가족 품에!!
진상을 규명하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자 최종 목적입니다!!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300일입니다.


우리 가족들과 국민들은 지난 300일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책임한 정부의 민낯을 확인했습니다. 오직 국민에게만 봉사하고 충성해야 할 정부와 정치인들은 ‘철저히 진상규명을 하겠다’, ‘마지막 실종자까지 책임지고 가족 품으로 돌려주겠다’던 약속을 철저하게 저버렸습니다.우리 가족들은 국민들과 함께 지난 14일 동안 오직 하나만 바라며 걸어왔습니다.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생각에 가슴 설레었을 이영숙 님,
어린 여동생에게 구명조끼를 먼저 입혔던 의젓한 6살 혁규,
그런 혁규의 곁을 지키시느라 돌아오지 못하시는 혁규 아빠 권재근 님,
제자들을 끝까지 책임지시겠다고 고군분투하시다가 지금도 여전히 제자들 곁을 지키고 계시는 고창석 선생님과 양승진 선생님,
수학여행을 통해 인생의 가장 큰 추억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 생각에 들떠 있다가 너무도 어이없게, 영문도 모른 채 꿈 많았던 짧은 생을 마쳐야 했던 현철이, 영인이, 은화, 다윤이.

우리는 소위 ‘실종자’라 불리는 이 아홉 분을 하루라도 빨리 다시 만나고 싶은 바람 하나만을 안고 여기 광주까지 걷고 또 걸었습니다. 뼈 한 조각이라도 만져보고 싶다는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가족들의 절규를 가슴에 담고 한걸음한걸음 걸었습니다.

‘마지막 한 명까지 반드시 수습하겠다’,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4・16 이전과 이후가 달라지게 하겠다’던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야만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등한시하고 어떠한 구조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정부 때문에 304명이 희생당했는데, 이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를 가족 품에 돌려주는 것조차 하지 못하겠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 대한민국의 여당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는 정부와 새누리당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세월호 선체를 즉각 온전하게 인양하고,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를 빠짐없이 수습하라!!
작년 11월 11일,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가족들은 정부의 수중수색구조 중단 방침을 고통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세월호 선체인양을 통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수습을 전제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어떠한 사후 대책도 제시하지 않고 불과 일주일 뒤인 11월 18일에 전격적으로 범대본을 해체해버렸습니다. 고작 해양수산부 내에 “선체처리TF”를 구성한게 다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떠한 대답도 없습니다. 그저 인양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기술검토가 필요하다, 인양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더 이상 그럴듯한 말로 피해자와 가족들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국민을 현혹하지 마십시오.

세월호 선체 인양은 기술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모든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이미 2차 조사에 참가했던 영국 에이더스 사의 선임연구원 마크 로렌스도 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우리 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정치적 판단에 따라 인양 여부를 결정할 것을 매우 강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를 끊임없이 정치적 쟁점화 시켜왔던 정부와 새누리당의 전력에 비추어 볼 때 혹시라도 기술검토 결과를 정치적으로 악용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양비용 때문에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공론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십시오. 이미 세월호 참사의 직접 피해 당사자인 우리 가족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고 요구, 결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정부와 새누리당이 인양을 세금으로 해야 한다는 등 다분히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지속적으로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국민의 60% 이상이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인양비용을 따져가며 공론화 운운하는 것은 또 다시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을 돈보다 못한 것으로 여기는 과오를 반복하는 것이며, 오히려 국민들을 설득해 인양을 해야 하는 정부가 그 책임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국가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2. 새누리당은 더 이상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방해하지 말고 적극 협조하라!!
이미 지난 2월 4일 요구한대로,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우리 와 올해 설 이전에 면담할 것을 재차 요구합니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제대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의 신속한 출범, 세월호 참사의 진상조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더 이상 어떠한 방해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 특히 특별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주십시오.

세월호 참사는 우리나라의 마지막 참사여야만 했습니다. 대통령과 모든 정치인들이 4월 16일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고 공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고양시외버스터미널 화재, 오룡호 침몰, 분당 환풍구 붕괴,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등의 참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우리가 마지막 참사의 피해자, 유가족이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허무하게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참사공화국’일 뿐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다시는 우리 가족들과 같은 처참한 고통을 겪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해내야 하는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새누리당이 못하겠다면 우리 가족들이 해낼 것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앞장서서 세월호를 온전하게 인양하여 모든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를 가족의 품에 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참사의 원인이 명명백백 밝혀지고, 책임자들을 낱낱이 처벌하고, 다시는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결국에는 단 한 명의 국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때까지, 끝까지 앞장서겠습니다. 오직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함께 해주시는 광주시민과 국민의 힘을 믿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하고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를 완전 수습해 가족의 품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함께 외치고 행동해 주십시오. “온전한 선체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및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가족도보행진”의 마지막 날인 2월 14일에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와 주십시오. 그래서 권혁규 군, 권재근 님, 이영숙 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남현철 군, 박영인 군, 조은화 양, 허다윤 양에게 온 국민이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뜨거운 목소리를 들려주십시오.


2015년 2월 9일

(사)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family.org) 


최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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