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앞두고 서울대를 비롯한 8개대학 총학생회가 정치권에 청년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촉구하는 ˂청년공동행동˃을 내왔다.
6일 서울대총학생회에 따르면 최근 20대총선을 맞아 ˂청년문제를 공론화하자>는 목표아래 대학생과 청년단체 연합체인 <청년공동행동(가칭)>이 구성됐다.
서울대총학생회가 먼저 각 대학총학생회 등에 <청년세대 당사자가 사회전면에 등장하지 않는 이상 등록금, 실업과 같은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공동행동을 제안했다.
이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숭실대, 카이스트, 경북대, 부산대등 8개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자율성보장, 학생거버넌스참여, 등록금, 청년주거, 실업, 최저시급등 대학생과 청년이슈를 의제로 내세우기로 했다. 이후 지역구후보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