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양대의 초청으로 남코리아를 방문한 스티븐 코슬린미미네르바대학장이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코슬린학장은 <남코리아대학들이 국제평가순위를 올리기 원한다면 지금처럼 연구중심대학으로 운영하면 된다. 그러나 창의성과 시민의식을 갖추고 혁신적 사고로 국가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할 인재양성이 목표라면 이런식의 대학운영이 바람직한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네르바대학교는 2012년 설립돼 100%온라인세미나수업, 전원기숙사, 재학중 세계7개도시에서 공부하기와 같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학사관리를 해온것으로 유명하다. 

코슬린학장은 <연구중심대학들은 대학운영의 중심이 연구에 너무 집중돼 학부교육에는 신경쓰지 못하고 교육효과개선에도 적극적이지 않다.>며 <미네르바대가 전원온라인세미나수업과 기숙사제로 운영하는 이유는 오프라인강의보다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라인수업은 학생들의 참여와 교수의 피드백이 자동적으로 측정·관리되고 실시간토론도 가능하다.>고 온라인수업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교육방식으로 주목받는 미네르바대에 2017년9월 지원한 학생수는 총2만5천명에 이르렀다. 이중 200명만이 입학했다. 

코슬린학장은 <교육방법개선과 관련된 연구가 이미 많이 진행됐다. 적어도 입증된 개선방안은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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