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1급장애인 우주연씨가 200만원의 발전기금과 매달 2만원씩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내겠다고 한 사실을 밝혔다. 우주연씨는 20년 전 <참배움터>라는 야학에서 부산대학생이 <참배움>의 의미를 가르쳐 준 것에 감사함을 느껴 발전기금을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7일 한동대학생이 자신의 SNS에 한동대의 페미니즘 강연 관련자 처벌을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한동대가 학문·사상의 자유와 학습의 권리를 탄압하며 인권을 침해하고 헌법을 모독했다.>는 내용과 함께 학교 측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온라인 연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2주기 대학구조평가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만 나눌 것이 아니라 <국립과 사립>으로도 나눠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편차를 권역별로 나눠 평가한다면 정부지원률에서 차이가 나는 국립과 사립도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8일 충북대학교가 도내 대학 중 가장 먼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충북대학교는 8년째 등록금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참여연대 청년본부의 분석결과 부산지역 11개 사립대학의 입학금이 입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된 비울은 66.6%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입학금이 교원급여와 시설 용역 등으로 사용된 것을 보고 부산참여연대 관계자는 기준도 없고 관리도 되지 않는 입학금 제도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영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학력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자녀 세대에서 70% 가까이 감소했다. 논문은 계층이동 사다리 역할을 하던 교육이 오히려 계층 고착화를 부추기고 있다며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CSR연구소가 <2017 전문대학 지속지수>를 발표했다.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전문대학에도 직업기회의 가능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수렴하여 만든 국내 유일의 종합적 전문대 평가이다.

이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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