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7] 

당장 아베정부는 전쟁범죄를 사죄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걷어치워라! 
 
6일 서울 한복판에서 일왕생일파티가 열리는 파렴치한 일이 벌어졌다. 일본대사가 일왕생일파티초대장을 여기저기 남발한 것도 모자라 공관이 아닌 서울하얏트호텔에서 대놓고 성대하게 생일파티을 한 사실에 온민중, 온민족이 격분하고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일제만행과 전쟁범죄사실은 감춰지지 않듯, 일왕이 침략만행의 책임자이자 전범국의 총수라는 사실도 바뀌지 않는다. 일제로 인해 온강토가 초토화되고 참혹한 재난과 고통겪은 이땅에서 일왕의 생일파티가 외교행사라는 기만적인 명목하게 경찰비호까지 받으며 버젓이 열리고있다. 이 한심한 현실은 일본이 우리를 얼마나 무시하고있는지를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아베정부가 군국주의망동·동북아재침야욕을 더욱 본격화하고있다. 아베는 항공모함운항을 공식화했고 주일미군에 배치된 F-35전투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게 이즈모급호위함을 항모로 개조하는 등 군사대국화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일본군국주의화가 미국의 동북아패권야욕과 맞물려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미핵항모 로널드레이건호를 동원해 미일해상연습을 감행했고 최근 미일합동군사연습인 킨스워드연습이 최대규모로 전개돼 한반도·동북아전쟁위기가 급고조된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문재인정부가 계속 동요하며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자 아베정부는 재침야욕을 더욱 불태우고있다. 아베정부의 역사왜곡·일본군성노예제·강제징용문제가 참으로 심각한데불구하고 일왕생일파티에 외교부차관이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운운하며 굴욕적으로 행동했다. 미래지향적 관계는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배상과 군국주의재침야욕을 근본적으로 철회해야만 가능하다. 아베정부가 동북아패권장악을 기도하며 전쟁연습에 미쳐날뛸수록 일본내외 반아베정서는 더 심각해지고 일본패싱은 전세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우리는 아베정부의 군국주의적 망동이 심각해질수록 더욱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반아베반일투쟁을 끝까지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2018년 12월8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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