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7일로 1561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아베는 〈7일 국회에 〈코비드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포를 보고하면서 긴급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헌법 개정 논의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자민당 개헌안에는 긴급사태 조항 외에도 자위대의 존재를 반영하도록 헌법9조를 개정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다.〉라는 뉴스가 발표되어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아베정부의 〈전쟁가능헌법〉개헌추진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며 철야농성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한편 시민들의 응원도 계속 이어졌다. 코비드19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와 의료약품들을 선물해주시며 반일행동의 철야농성을 응원했다.
이어 반일행동은 4월7일〈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399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19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