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성신여대총학생회는 권희정열사의 24주기를 기리는 글을 게시했다.


총학은 <코비드19로 추도행사는 진행 못하지만 오늘 하루 열사를 기억했으며 한다>며 글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


권희정열사는 성신여대 입학 후 학원자주화투쟁을 시작했다. <예결산안공개> <등록금소위원회재개> 등을 요구하며 총학생회장 함께 총학생회정책국장으로 단식투쟁을 하다 1996년 심근염으로 생을 마감했다.


더불어 열사는 단식투쟁을 시작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나로부터의 결의결사라는 말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힘들어하는 동지들에게 따뜻한 사람! 그러나 진짜 분노해서 싸울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총학생회장님과 더불어 단식투쟁을 시작하려 합니다. 총학생회 중앙집행국이 문득 모두 보고 싶군요. 제작기 다른 개성과 특성들로 어우러진 채 잡음이 들려올 때도 많지만 힘들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들! 소중한 나의 동지! 그들에게 힘을 주며 살아가는 선배로서, 일꾼으로서, 동지로서 새롭게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4 고려대의대생 휴학 및 수업·행사 거부 〈대책 없는 정부의 의대증원계획〉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3
73 입시경쟁 부추기는 졸업생 임금격차 ... 상위권 최대 1.5배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4
72 취업준비시기 점점 빨라진다 ... 대학활동기준은 <취업>에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5
71 대책없는 장학금수혜 확대 약속 ... <총선용대책>비판 직면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5
70 노동법사각지대에 놓인 KAIST연구환경 ... 기초과학연구 유지될수 있을까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5
69 <기형적인 무전공 조장> 경북대구조조정안에 교수들 반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5
68 다시 인간중심으로 - 이탈리아 피렌체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6
67 조선대, 학생반발에도 15년만에 등록금 인상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7
66 너도나도 등록금 인상하는 대학들 ...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8
65 경북대교수노조 <홍원화총장 스스로 물러나야>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8
64 51개대학에서 신입생정원 못채워 ... 과반수는 지방대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8
63 지방대학통폐합 다그치는 <글로컬대학> ... 구성원 갈등 심화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9
62 국민의힘의원 친일발언 논란 ... 대학생단체 <사퇴하라> 강력 요구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09
61 <동아시아전 도발을 분쇄하자!> ... 반일행동 346차토요투쟁 진행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10
60 3·8민주의거기념식 개최 ...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11
59 대학가, 반윤석열대자보 돌아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12
58 경북대인문대교수들 성명 <무전공구조조정안 철회하라>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12
57 의대증원정책 반발 ... 휴학 의대생 6000명 육박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14
56 그리스 사립대도입반대시위 ... 1만3000명 대학생 거리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14
55 고려대대자보 <왜 아무도 설명하지 않습니까?>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