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정부가 방위비분담금을 기존금액의 13%를 인상해 지불하겠다는 남정부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낮다고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31일 주남미군 남측노동자의 무급휴직 전 마지막협상에서 남측이 이와 같은 제안을 했으나 거부되었다.
당초 트럼프정부는 500%를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펼친 바 있다.
한편 2019년 방위비분담금은 역대최고금액인 1조38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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