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생물체(LMO)가 해외에서 잇따라 개발·유통되고 있어 국내불법유입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식품의약청(FDA)은 일반연어에 비해 2배 빨리 자라도록 한 연어의 상업화를 지난해 공식승인했으며 최근 미국·대만에서는 유전자변형 관상어가 개발됐다.
정부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유입방지를 위해 입국검사에서 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검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8년 국내에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변형 형광도롱뇽이 인터넷에서 거래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폐기조치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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