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쌍용차의 마지막 복직대기자들이 정식 출근했다.
2009년 해고된지 10년 11개월만의 귀환이다.
김득중지부장은 <쌍용차해고노동자들이 좌절할때마다 손을 잡아주셨던 많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노동자들은 지난 11년간 파업·삭발투쟁·단식투쟁·분향소농성·고공농성 등 <해고는살인이다>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투쟁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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