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내년 2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광주비엔날레는 <각국 예술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할수있도록>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정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는 <새거 각지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미술행사로서 발생될 여러문제와 상황 등을 고려해 개최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