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 2차 화요투쟁을 전개했다.


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지킴이는 〈언론과 권력의 유착은 권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일어났던 일이다. 그 한가운데에 있는 신문사가 바로 조선일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선일보의 친일매국행태에 대해 전하며 〈일제강점기시절에도 일제의 충실한 입이되어 조선민중을 억압하는데 일조했다. 단순히 일제의 앞잡이가 되어 일제의 만행을 미화하고 일군국주의를 찬양한것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 조선의 청년들과 소녀들을 팔아넘겼다〉고 분노했다.


그는 〈친일사대만행을 해대는 조선일보가 그대로 살아남아 아직까지도 대표적인 친일언론으로 남아있는 이유가 무엇인가〉고 물으며 이어 〈우리사회에서 친일이 청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조선일보는 〈창간 이후 조선일보의 역사는 우리 근현대사의 거울이었으며 일제에 저항하며 민족혼을 일깨웠다〉라는 또 다시 민중들을 기만하는 말을 버젓이 발행해대고 있다〉며 〈이들이 말하는 근현대사의 거울이라는 것은 조선일보 기사의 입장을 거울처럼 반대로 하면 우리 민중의 역사가 되며 민족지라고 입을 놀려대지만 조선일보가 이때까지 해온 친일사대매국행위는 정확히 반민족지에 해당된다〉고 규탄했다.


그는 〈대표적인 친일언론으로 반민족반민중행위를 해온 조선일보의 폐간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데에 실현되어야 할 중심단추〉라며 〈친일언론인 조선일보를 폐간시키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왜곡하는 세력들에 맞서 굴함없이 투쟁해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두번째 발언자로 나선 지킴이는 〈간도특설대로 이름을 날리며 독립운동가들을 때려잡는데 앞장선 백선엽을 미래통합당은 그를 현충원에 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이우연, 류석춘, 이영훈과 같은 친일극우무리는 친일파들을 옹호하며 전쟁범죄를 미화하고 있다. 2일에도 소녀상 근처 연합뉴스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왜곡해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로 인해 소녀상에는 정치적테러가 자주 발생하며 지킴이들은 위협을 받고 있다. 또 소녀상에 찾아와 의자에 앉으려하며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외쳤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친일파가 청산되지 않은 비정상적인 사회에 사는 우리가 아직까지도 그 후과를 절실히 느끼며 친일청산이 왜 되어야 하는지를 느끼고 있다〉며 〈반일행동은 친일극우무리를 청산하고 일본정부에게 전쟁범죄를 공식사죄·법적배상 받을때까지 계속해서 농성해가며 투쟁하겠다〉고 외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베정부는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매국적한일합의 완전 폐기하라!〉·〈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자!〉·〈소녀상철거반대 친일반역무리 청산하자!〉·〈적반하장 미래통합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화요투쟁은 매주 화요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진행된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화요투쟁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친일반역무리청산!미래통합당해체!〉 2차 화요투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videos/584322508889928/


소녀상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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