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오는 25일 대북전단살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살포지인 강화도입구와 석모도길목에서 경찰들의 검문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전날(20일) 한 보수단체 회원은 대북전달살포 봉쇄하겠다고 한 이재명경기지사 자택근처에서 대북전달살포하고 이를 막으면 수소가스통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이경기지사는 <제멋대로 하는 방종을 자유로 착각하는 이들에게 책임이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단단히 가르쳐야 한다>고 강하게 엄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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