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렉포드미국진보정당교육대표·반전단체대변인은 9회코리아국제포럼<노동·민생·복지>2일째인 28일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에 대해 발제했다.

포드대표는 <최근 수십년간의 역사를 보면 북코리아는 첨단군사력을 계속 키워왔다>며 <그래서 미국은 북코리아와 대화를 할수밖에 없는 처지다. 그래서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힘은 상당히 약화됐다>며 <유럽국가들이 미국과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으며 중국·러시아는 미국과 대립이 심화되고있다.>고 강조했다.

포드대표는 <1960년대 미국사회에서 베트남문제가 주목을 받자 미정치권은 대선기간에 미군철거를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미정치권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 미국이 베트남에서 미군을 철거시킨 이유는 군사력에서 졌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에 당선될수있었던 것은 민주당·공화당의 기득권세력이 비전을 미국민에게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포드대표는 말했다.

<지금 미국민중들은 반제의식보다 반전의식이 강한 편>이라며 <이는 우리민중들이 공권력에 의해  자유와 인권이 탄압받고있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규탄했다.

포드대표는 <우리는 베네수엘라내정간섭반대투쟁 등을 벌리면서 미국민중반제의식을 높이려고 노력하고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9회코리아국제포럼은 29일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정오부터 진행한다.

2019메이데이국제축전이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연극·영화제·포럼·공연·건축전시회로 다양하게 보여주는 남코리아최초의 문화행사가 4.25~5.4일 서울에서 치러지고있다.

메이데이국제축전의 전체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회 메이데이국제축전(MIF)

1. 메이데이전야제<역사는 거리에서>
사전공연(졸리몸) 4.28 18:00 홍대걷고싶은거리 여행무대 
전야제 4.30 18:00 세종문화회관중앙계단

2. 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복지·평화>
4.27~29 12:00~18:00 용산철도회관
27토 <노동·민생·복지>
28일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
29월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

3. 2019서울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
4.25~28 인디스페이스   
 
4. 건축전시회 <신념> 
5.2~4 광화문 중앙광장

5. 프랑스극단<졸리몸>연극 <14-19> 
4.25~27 저녁7시 소극장<알과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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