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2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90일째, 연좌시위를 15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베를린소녀상 소식에 대해 전했다.
지킴이는 최근 일본자민당의원들이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지지하는 성명을 낸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부정하고 전쟁범죄를 숨기기에만 급급한 일본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상을 지키는것은 우리의 역사를 지키는 일이며 우리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