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30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28일째, 연좌시위를 19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에서는 소녀상농성 시작 5년을 맞아 반일행동의 성명발표가 있었다.
반일행동은 성명 〈완강한 반일투쟁으로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를 개척할것이다〉를 발표했다.
지킴이는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한일합의가 폐기되긴 커녕 친일견찰들의 반일투쟁탄압과 민족반역무리들의 소녀상정치테러만행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지킴이들은 청년의 양심으로 굳건하게 투쟁하며 우리민족의 자존인 소녀상을 지켜냈고, 시민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아래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