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30일째, 연좌시위를 19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에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일 일본이 <동아시아의 안전보장환경을생각하면 일한 협력은 불가결하다>•<미국 차기 대통령 바이든은 일찍이 일한합의를 (긍정)평가했다>라고 전한것에 대해 반일행동은 <일본이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안전보장환경>이라는 말로 기만하고있다>면서 <매국적한일합의의 폐기와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저지만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는 길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