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8월 넷째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힘차게 전개했다. 농성은 8월29일기준 총2070일째, 연좌시위는 433일째 진행되고 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8월 마지막주 농성을 회상하며 <우리의 투쟁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투쟁>이라며 <반드시 일본정부로부터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4일 소녀상농성장을 방문한 시민은 <오랫동안 학생들의 투쟁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늦게왔지만 앞으로 종종 방문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25일 수요시위가 있는 날, 어김없이 소녀상 일대에는 친일극우무리들이 몰려들었다. 

친일극우는 반일행동과 수요시위를 진행하는 시민들을 향해 <비엔나 22조위반>을 운운하며 <빨갱이>라는 망언을 서슴치 않았다. 

친일극우들의 역사왜곡이 계속됐지만 반일행동은 굴함없이 투쟁을 전개했다.  

이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잊지않기 위해 소녀상을 방문한 고등학생들은 반일행동의 투쟁에 적극 지지를 표하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소녀상에 방문했다.

남녀노소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더운날 땀을 식힐 얼음과 간식을 비롯해 수많은 응원들이 이어졌다.

소녀상에 대한 의미와 농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한 시민은 <소녀상을 철거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며 함께하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매일 저녁 반일행동회원들의 라이브 방송이 이어졌다. 

28일 토요일에는 219차 토요투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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