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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신상기지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청와대 앞에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재벌특혜대우조선매각저지전국대책위원회(전국대책위)는 <이제는 재벌특혜 밀실야합의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중단할 때>라며 노숙농성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대우조선해양노동자들은 지난 2년 8개월여간 매각반대를 촉구하며 투쟁의 고삐를 늦추지 않아왔으며, 9월30일로 예정된, 거듭 연장된 인수합병투자계약의 기한만료를 앞두고 농성투쟁에 돌입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대책위는 <9월30일로 예정된 이번 연장계약 역시 인수합병성사 마무리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과 정부는 대우조선 매각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유례없는 재차연장을 시도한다면 그야말로 무능과 무대책을 인정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밀실야합 재벌특혜 대우조선해양 매각 철회하라>, <매각은 실패했다 공정거래위는 기업결합 불허하라>, <더 이상 계약 연장은 없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중단하라>, <조선산업 생태계 파괴, 지역경제 몰락, 대우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으로의 매각 철회하라>고 외쳤다.

앞서 대주주 산업은행은 2019년 1월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에 매각방침을 발표했고, 같은해 3월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현물출자계약>을 세차례 연장했고 그기한은 오는 9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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