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9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87일째, 연좌시위를 15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전날 지킴이를 불법강제연행하고 불법체포감금한 경찰을 규탄하는 투쟁을 진행했다.
반일행동은 소녀상에서 〈소녀상지킴이불법폭력체포감금규탄!종로서직권남용강력처벌촉구!〉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지킴이들은 〈친일〈견찰〉들은 극우무리의 소녀상정치테러만행은 비호하고, 지킴이들의 반일투쟁은 폭력적으로 탄압하며 21세기 친일파노릇을 하고있다〉며 〈친일극우와 친일〈견찰〉간의 유착관계는 점점 노골화되고 있으며 친일<견찰>들의 반일투쟁탄압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