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3월 한달간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힘차게 전개했다. 농성은 3월31일기준 총2284일째, 연좌시위는 647일째 진행됐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가 전개됐다.

3월1일 <3.1항쟁정신계승!친일반역무리완전청산!> 반일행동 기자회견집회가 진행됐다. 3.1민중항쟁 103주년을 맞아 3.1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해 반일·반외세투쟁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반일행동회원은 <다시는 우리민족이 참혹한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기 위해 모두가 친일반역무리를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를 위협하는 외세에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날 일본대사관앞일인시위가 900일을 맞았다. 반일행동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 <일본정부 역사왜곡즉각중단!>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를 외치며 매일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해오고 있다. 

3월11일, 14일 반일행동은 <친일극우무리청산!반일행동탄압중단!소녀상사수!> <친일반역무리완전청산!반일행동탄압즉각중단!> 기자회견을 열어 반일행동을 향한 재판부의 탄압에 굳건하게 맞서 싸웠다. 이 자리에는 반일행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정의로운 반일투쟁이 <불법>으로 낙인찍혀 재판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다가왔지만 우리는 투쟁을 멈출수 없다. 소녀상을 지키지않고 투쟁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일본이 원하는 일이기 때문이다.>라며 <<소녀상을 지킨죄>로 재판을 받지만 우리의 투쟁은 당당히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3월16일 반일행동은 농성장을 새롭게 정비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비가오나 눈이오나 소녀상농성2000일>책으로 아코디언북을 만들어 농성장에 전시했다. 

3월20일에는 <일제·미제의 점령지 용산으로 집무실이전을 감행하는 윤석열·국민당사대매국·호전무리 쓸어버리자!> 논평을, 31일에는 <일본정부의 역사왜곡만행 짓부시고 반일투쟁 승리하자!> 논평을 발표했다. 

한편 반일행동은 매주 수요일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하며 친일반역무리로부터 소녀상을 사수하기 위해 투쟁했다.

반일행동의 투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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