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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은 경북대의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후보자의 갖가지 불공정, 특혜, 편법의혹이 연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시간단위로 쏟아져 나오는 의혹은 가히 <비리백화점이라 불러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후보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정의 소지없이 두자녀가 편입했다고 변명했으나, 두자녀가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배경, 실제 봉사활동을 했는지, 학부생인 아들이 논문공동저자를 하게 된 배경과 이유 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해명된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번 인사청문회답변과정서 정후보자는 두자녀의 학생부기록·아들의 병역관련CT영상 등에 대해 모두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일체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정후보자의 딸은 편입시험 때 특정고사실에서 구술면접을 만점을 받았다. 당시 만점을 준 교수 가운데 2명이 정후보자와 최근까지 35편의 논문을 공저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 국회보건복지위원회소속인재근더불어민주당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공개한 것에 따르면, 정후보자의 아들은 2010년 11월 첫 병무청병역신체검사에서 현역대상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11월 다시 받은 신체검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4급)으로 판정이 바뀌었다.

국회보건복지위소속고민정민주당의원실은 정후보자의 아들이 4급 판정을 받을 때 활용된 진단서가 2015년 10월29일 경북대병원에서 발급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는 정후보자가 경북대병원진료처장으로 근무하던 시기였다. 

서영석더불어민주당의원실이 정후보자아들 관련해 경북대에 문의한 결과 <본교 연구업적시스템에 등록된 논문 2건에서 정씨의 참여율은 (각각) 20%, 10%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정후보자아들은 2018년 의대편입특별전형에 응시하면서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 2건을 주요경력으로 제출해 합격했기 때문에 <아빠찬스>논란은 걷잡을수 없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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