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는 7일째 ˂대국민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당원들은 △난생처음 철학적으로 생각해보기! (바깔로레아시험문제) △아침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우리네 인생사, 오늘은 무슨일이? △다이빙벨로 보는 세월호참사 등을 주제로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우리는 삶에 대한 질문, 철학적인 질문을 생각할 겨를이 없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며 실제 프랑스 입학시험인 <바깔로레아>에서 나온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나갔다.
당원은 <이렇게 수많은 생각을 해야하는 질문을 입학시험으로 내는것 자체가 매우좋다. 교육과정이 이렇기 때문에 프랑스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들이 정당활동을 당연시하고 있는것 같다.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우리네 인생사, 오늘은 무슨일이?>에서는 당일보도된 중앙일보기사 <박근혜가 불치병을 앓고있으니 그만 괴롭히자>를 인용하며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기사내용을 보면 <인간답게 살자. 사람이 긍휼할때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감싸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세월호참사·한일위안부합의·노동개악·사드배치·국정교과서 등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민심을 등진 불통의 아이콘으로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한 박근혜에게 우리가 왜 이렇게 해야하는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전에는 보도하지 않던 언론사들이 이제서야 배급사에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다이빙벨을 상영하고 세월호참사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며 박근혜정부의 힘이 약해지니 앞다투어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의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었다.
당원들은 <다이빙벨을 보면 구조하려는 이종인대표의 배를 해경이 일부러 들이받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국제법상 살인행위다. 국가에서 가장먼저 억압하고 언론을통해 장악하는 것이 드러난다. 언론에서 다이빙벨실패로 철수한다는 기사가 나올때 정작 현장에서는 이제 막 다이빙벨을 시작하려고 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종인대표의 인터뷰를 설명하면서 <이종인대표는 <정말 개같다. 권력이 얼마나 대단하고 무서운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죽어가는데 방해공작을 하고 사설민간잠수사들이 구조하려는데 국가는 무엇을하는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전했다.
또한 세월호참사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책임에 대해 말하며<최순실은 노란색만 봐도 싫어했다고 한다. 정부의 압박과 언론의 거짓보도로 세월호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분열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언론의 공정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근 반기문의 유엔연설이 계속 언론에서 집중되고 있는데 이를 잘 봐야한다>며 <이는 박근혜의 바통을 이어받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세월호의 문제도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당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대민필라˃는 환수복지당 유튜브채널(https://goo.gl/frRSV3)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대민필라>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대민필라˃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18. 난생처음 철학적으로 생각해보기! (바깔로레아시험문제)
19. 아침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우리네 인생사, 오늘은 무슨일이? 20. 다이빙벨로 보는 세월호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