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는 8일째 ˂대국민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당원들은 △오늘의 뉴스브리핑 청문회 미리보기! △영화로 세상보기! △세월호7시간 밝히자! ˂3차청문회˃ 등의 주제로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진행중인 3차청문회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번 청문회에도 핵심증인들은 출석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연가때문에 불출석하는 증인도 있는데 일각에서는 청와대에서 빼돌린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보도된 언론기사를 인용하며 정치권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당원은 <새누리당 비박계는 김무성을 필두로 창당준비에 돌입해 개헌을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분당해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새누리당은 신당을 창당할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김종인도 개헌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촛불민심은 그렇지 않다. 왜 정치권은 민심이 반대하는 개헌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대민필라>에서 학생당원은 <신비한 동물사전 밀정 광해>의 3가지 영화를 설명하며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뜻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게스트로 참여한 당원은 <영화도 사회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 속에 숨겨져있는 뜻이 있는데 <신비한 동물사전>은 트럼프라면 전쟁까지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면서 미국의 현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독은 주인공의 입으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한다. <밀정>의 경우 친일파가 독립군으로 변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이는 관객들에게 당신들도 변해야하고 할 수있다는 것을 말하는 듯 하다>고 말하면서 <<밀정>이 세상을 바꿔야한다는 것을 말한다면 <광해>는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를 보여준다. 광해에서 그리는 지도자의 모습과 박근혜를 비교하면 많이 와닿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월호7시간 밝히자!>를 진행하면서 <3차청문회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박근혜는 사건당일에 주사를 맞았고 관저에 없었다는 것이다>며 <청와대에 소속된 의료인이 박근혜에게 직접 주사를 건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박근혜를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도 청문회가 이어지는데 청문회 자체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주말에 있는 총궐기가 너무나 중요하다. 세월호참사 진상을 규명해야하고 개헌정국으로 가는 이 흐름자체를 끊어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황교안내각의 즉각총사퇴가 필요하다>고 단호히 주장했다.
학생당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대민필라˃는 환수복지당 유튜브채널(https://goo.gl/frRSV3)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대민필라>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대민필라˃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21. 오늘의 뉴스브리핑 청문회 미리보기!
22.영화로 세상보기!
23. 세월호7시간 밝히자! (3차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