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는 12일째 ˂대국민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당원들은 △빚에 눌린 가구, 정치권은 뭐한다니? △정도전이 만들고자했던 조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등의 주제로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가계부채 1300조>에 대한 신문기사를 설명하면서 <수입의 25%를 빚갚는곳에 쓰는 가정이 많다>고 말했다.
당원은 <우리나라는 자유롭게 저축하거나 소비할 수 있는 재산인 <가처분재산>이 거의 없다고 한다. 빚갚는곳에 많이 투자되고 있어 생활이 어렵다>며 <가구당 평균부채가 6655만원이라고 하니 빚에 허덕이는 가정이 많은것>이라고지적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 새누리당은 분당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새누리당은 해체의 길만 걸으면 된다>고 비판하며 <최근 삼성에서 정유라에게 220억을 주기로 약속했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만약 최순실 국정농단이 밝혀지지 않았으면 그냥 다 지불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원은 <또 앞으로 어떤 소식이 새롭게 등장할지 주목되고 있다>며 <촛불민심이 꺼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당면해서 황교안내각이 총사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전이 만들고자했던 조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에서는 부패로 얼룩진 고려말의 상황과 현 사회모습을 비교하며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10섬을 수확해 9섬을 세금으로 내야했던 고려말의 부패한 사회를 정도전은 근본적으로 바꿨다>며 <정도전의 <민본사상>은 유배지에서 민중들에게 배운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의 건국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도전은 <정치란 나눔이요 분배>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의 민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에까지 나오는것>이라고 강조한뒤 <정도전은 유배지에서 민중들의 요구를 듣고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꿨는데 지금 우리사회에 그런 정치인이 있을까싶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정도전은 조선건국을 말로만한것이 아니다. 직접 행동하고 투쟁했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숱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박근혜퇴진와 황교안내각 총사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모두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를 우리손으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당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대민필라˃는 환수복지당 유튜브채널(https://goo.gl/frRSV3)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대민필라>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대민필라˃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33. 빚에 눌린 가구, 정치권은 뭐한다니?
34. 정도전이 만들고자했던 조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