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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노동자상 테러 이어져
21세기대학뉴스
2021.10.01 01:20
조회 수 : 17
29일 서울용산경찰서는 오후12시30분쯤 서울 용산역앞 광장에 있는 강제징용노동자상을 훼손한 남성의 신원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강제징용노동자상을 발로 차고 동상의 곡괭이부분을 떼어가 도주했다.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일제강점기 때 강제징용으로 끌려가 노동력을 착취당한 840만의 조선노동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용산역광장에 세워졌다.
훼손된 곡괭이는 <고된 노동의 고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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