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소속팀관계자들의 가혹행위로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최숙현선수가 목숨을 끊은지 열흘이 지나 경찰이 체육계폭행특별수사단을 설치했다. 


7일 경찰은 전국 18개 지방청에 체육계불법행위 근절위한 특별수사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일부터 한달간 체육계의 폭행, 성범죄 등의 특별신고기간으로 지정한다고 전했다. 


앞서 6일 최숙현선수 동료 2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까지 다른 피해자가 많다>고 증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