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앞에서의 간호사들의 일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의료연대와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매일 청와대앞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간호사근무환경개선 ▲제대로된교육시스템보장 ▲감염병대응세부지침마련 ▲공공병원설립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 일인시위참여자는 <코비드19 초기방역은 의료진들의 희생으로 막았지만 앞으로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두번은 막지못한다>며 <공공병원부족과 인력부족으로 입원을 기다리던 환자가 죽어갔고 많은 간호사들이 감염됐던 비극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