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JTBC가 부산영사관 앞 평화의소녀상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테러원인이 소녀상관리조례에 책임자가 없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8일 한 남성이 소녀상에 자전거를 묶어놓았으며 지난달 22일에는 <박정희>라고 쓰인 막대기를 소녀상에 두고 가기도 했다. 

앞서 19년 부산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지원및기념사업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제정하며 소녀상에 대해 공공조형물로 지정했지만 책임자가 없고 처벌규정이 없어 유명무실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