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이 조선일보가 사주일가의 이익을 위해 부당거래를 강요했다는 혐의로 공종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28일 민언련은 <<조선일보>가 방성훈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주일가 이익을 위해 관계사인 <조선아이에스>에 부당거래를 강요하고, 이에 불응하는 임직원에 퇴사를 강요하는 등 <갑질>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가 TV조선을 방정오대표의 하이그라운드에 300억원대 드라마제작일감을 몰아줬다며 부당지원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하기도 했다.